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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카프릭 부스터 (Funkafric Bo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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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와 그루브의 뿌리를 찾는 이 멋진 여정 펑카프릭 부스터의 첫 앨범 ONE!
前 아소토 유니온의 프로듀서이자 건반 연주자인 임지훈(AKA BoostDah)의 새로운 소울,훵크 밴드, 펑카프릭 부스터의 첫 앨범 ONE이 7월 20일 드디어 모습을 드러냅니다. 국내 유일한 Hammond B3 Organ 셋으로 이루어진 밴드, 펑카프릭 부스터의 이번 앨범은 기존 녹음실 환경이 아닌 창작자의 자유로운 표현과 연주자들간의 커뮤니케이션이 현장감 있게 살아나는 ‘휴머니티’를 중요하게 고려하여 한 공간에서 원 테이크로 녹음하는 방식을 선택한 앨범입니다. Hammond B3 Organ, Drums, Conga, 각종 앰프와 콘솔 등 밴드의 악기와 장비를 한남동의 ‘평화다방’이라는 공간에 놓고 약 한달간 화끈하고도 평화롭게 레코딩 작업을 즐겼고, 선대의 훌륭한 재즈 아티스트들이 그랬듯 자신들의 음악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자연스러움과 휴머니티를 첫 앨범에 성공적으로 담아냈습니다.
African Groove, Jamaican Soundz, Brazilian Soul, New Orleans Funk 등으로 수놓아진 이번 앨범은 밴드 이름에서부터 느껴지듯(Funk+Africa+Boost) 비트와 그루브의 뿌리를 찾는 여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앨범이 될 것입니다. 특히 국내 재즈 씬에서 그 존재감이 남다른 섹소포니스트 손성제 씨의 참여와 흑인 블루스, 소울, 재즈의 장르에서 Hammond B3 Organ만이 지니는 따스하면서도 원색적인 에너지와 매력 또한 펑카프릭 부스터의 앨범을 기다렸던 많은 음악 팬들의 기대에 기꺼이 화답해 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