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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6월 30일 내한 공연 기념 파바로티 대표 아리아 모음집!

1966년 데뷔 이래 하이 C의 제왕으로 불리며 감미로운 미성으로 오랫동안 변함없이 사랑을 받아온 세기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 MBC 초청으로 6월 30일 내한 공연하는 파바로티가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시절인 30대 중반의 녹음중 베스트만을 모아 2FOR1 기념음반을 출시했다. '하이 C의 제왕'이란 명성을 가져다 준 도니제티의 "연대의 딸"중 토니오의 아리아 '친구여 오늘은 즐거운 날'을 비롯하여 파바로티의 가장 베스트역이라 할 수 있는 "라보엠"의 루돌포가 부르는 아리아 '그대의 찬손'과 '사랑의 이중창', "사랑의 묘약"의 네모리노가 부르는 '남몰래 흘리는 눈물'등 파바로티의 대표 아리아 20곡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