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의 몬도 그로소라 불리우며 일본 클럽 뮤직계를 평정한 우아하고 대담한 시부야 클럽신의 혜성! 하우스, 일렉트로니카, 브라질리언 리듬에 재즈적 요소까지 포함된 좀더 유연하고 세련된 사운드. (from FLOOR-NET)
풍부한 음악적 밀도와 강렬한 사운드 스케이프로 시부야를 점령한 예견된 듀오.
소년들은 꿈을 꾸고 어른들은 기억하는 우아하고 대담한, 그리고 따뜻한 너무나도 놀라운 앨범. (from REMIX)
MASANORI MORITA _ Djing과 Remix 등 사운드를 풍부하게 하는 역할, Puffy, Boo 그리고 일본영화 ‘춤추는 대수사선’의 리믹스 작업 경력.
NOBORU ABE _ 작곡, 편곡, 연주. Mizz, April Set의 멤버이기도 함. 일본 내의 수 많은 DJ, 음악인들과 함께 작업.
밀도 있고 강렬한 사운드스케이프로 시부야를 점령한 예견된 듀오 STUDIO APARTMENT토와테이, 몬도그로소, 판타스틱 플라스틱머신 등이 이끌던 일본의 클럽씬은 새로운 수혈의 시기를 맞이하였다. 하우스, 일렉트로니카에 브라질리언 리듬과 재즈적인 요소를 섞어서 좀 더 유연하고 세련된 사운드로 다듬어 나가는 것을 지향하게 되면서 이펙트와 멜로디에만 의존했던 기존의 음악들과는 달리 질감적으로 풍부한 밀도있는 음악들이 선보이기 시작한다. 이런 과도기의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앨범이 발매되자마자 시부야의 모든 음반샵의 톱으로 랭크되면서 단연 독보적이고 핵심적인 인물로 주목 받은 이들이 바로 STUDIO APARTMENT. 제2의 몬도그로소, 젊은 판타스틱 플라스틱 머신 이라는 호평을 들으며, 일본 클럽씬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고 있는 남성 듀오 ‘스튜디오 어파트먼트’는 재즈, 하우스 그리고 브라질리언의 리듬을 절묘하게 융합시키고 있어 일본 내에서는 평단과 팬들로부터 전세계적인 아티스트로의 성장을 기원하는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팀 내에서 디제잉과 리믹스를 하고 있는 MASANORI MORITA는 이미 PUFFY, BOO 그리고 영화 ‘춤추는 대수사선’ OST의 리믹스를 담당하면서 실력을 인정 받아 왔으며, 지난 4월에는 한국에 내한하여 디제잉을 선보인 바 있다.
작곡과 편곡, 연주를 도맡아 하고 있는 MOBORU ABE는 이미 일본 내 그룹 MIZZ, APRIL SET의 멤버이기도 하면서 수많은 아티스트, DJ들과의 작업으로 이름을 알려 왔었다.
이런 두 멤버의 화려한 경력과 방대한 음악적 지식은 STUDIO APARTMENT의 탄탄하고 풍성한 사운드의 기반이 되어 강렬한 사운드 스케이프를 펼쳐 보이고 있는 것이다.
본 작은 인디 레이블에서의 1집을 거쳐 메이저 레이블인 뉴월드 프로덕션(오렌지 페코가 소속되어 있기도 한)으로 이적하여 발표한 2집 WORLD LINE 이다. 이 앨범을 통해서 이들은 하우스의 본 고장인 유럽과 미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하였고, 두 번째 트랙인 ‘FLIGHT’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 DJ들에게 선곡되어 20개가 넘는 컴필레이션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이렇게 알려진 이들의 음악은 세계적인 하우스 잡지(STRAIGHT NO CHASER)에 다른 쟁쟁한 하우스 음악인들의 음악과 함께 차트에 올라가는 기염을 토했다.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곡 ‘SHINING’의 캐취한 사운드와 앨범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오케스트레이션, 브라스 편곡은 이들의 음악성과 함께 대중성도 확인시켜 준다. 그리고 일본 하우스 DJ들의 단골 남성 보컬이라고도 할 수 있는 BOO의 ‘DIVE INTO THE NIGHT’은 한국에서도 클럽 가를 흥겹게 달궈 줄 신선한 곡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3집을 발표하여 시부야 레코드샵을 평정했던 STUDIO APARTMENT. 이들의 3집은 발매되자마자 각종 차트에서 한 달이 넘게 1위를 차지하고, 현재 일본 내 TV CF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되는 등 요즘 일본 젊은이들의 트렌드가 바로 이것임을 증명해주고 있다. 2집에 이어 3집도 해피로봇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니, 음악을 아는 당신이라면 반드시 기다려 들어보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11월 11일에는 한국에서 펼치는 두 번째 DJ가 있을 예정이라고 하니 DJ음악의 진수를 듣고자 하는 이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