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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o Leiva - Soneros De Verdad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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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로 쿠반 올스타즈의 이브라힘 페레르와 함께 리드보컬을 맡은 "피오 레이바"의 첫번째 솔로앨범. 콤파이 세군도및 많은 뮤지션이 리메이크한 "FRANCISCO GUAYABAL"살아있는 거장의 진정한 음악! 부에나 비스타의 신화를 잇는다! 거장의 여유와 관록이 묻어나는 '아프로 쿠반' 사운드!
이 앨범은 'Soneros De Verdad presenta Pio Leiva'라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피오 레이바의 완전한 솔로 앨범이라기 보다는 밴드 소네로스 데 베르다드와 함께 한 협연 앨범이다. 수록곡 중에는 그가 노래를 하지 않은 곡들도 실려 있기 때문이다. 밴드의 음악 감독이며 기타리스트인 마누엘 데 라 크루즈(Manuel De La Cruz)가 편곡은 물론 직접 보컬에 참여하고 있으며 밴드의 리더이기도 한 '젊은' 보컬리스트 루이스 프랭크(Luis Frank) 역시 자신들의 찬가인 자작곡 'Sonero De Verdad'에서 솔로로 노래를 들려주는 한편 마누엘 데 라 크루즈와 함께 'Pensamiento'에서 듀엣으로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앨범은 흥겨운 라틴 리듬 손(son)과 감미로운 볼레로 곡들이 적절히 균형을 이루고 있다. 쿠바의 전통 리듬인 손(son)은 싱코페이션이 강조된 아프리카 리듬에 스페인 쪽에서 영향을 받은 쿠바 전통 민요의 한 형태인 트로바(trova) 멜로디가 결합된 것이다. 피오 레이바의 명곡으로 티토 푸엔테, 콤파이 세군도 등 수많은 라틴 뮤지션들이 리메이크한 바 있는 첫 트랙 'Francisco Guayabal'을 비롯해 'Pio Montinero' 등이 그런 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