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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ke? (페이크?) - Songs From Beelzebub
Luna Sea 기타리스트 Inoran과 오블리언 더스트의 Ken Lloyd로 결성되었던 'Fake?'가 Ken Lloyd의 솔로 프로젝트로 탈바꿈한 첫번째 앨범!
펜타포트 락 페스티발 참가 결정 기념 한국 한정 5곡 보너스 트랙 수록

한국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할 수도 있는 일본 밴드 'fake?'는 보컬리스트 켄 로이드(Ken Lloyd)를 중심으로 하는 솔로 프로젝트 밴드이다. 1976년, 런던 출신의 Ken Lloyd는 1997년 싱글 'Sucker'를 통해 메이저 데뷔했던 오블리비언 더스트(Oblivion Dust)의 보컬로 일본 락계에 등장했다. 그는 핸섬한 외모와 섹시하고 매력적인 보이스, 그리고 영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자랐던 영향으로 일본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영어 가사를 구사해서 밴드 컬러에 중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이후 Prodigy의 오프닝 공연, Marilyn Manson과 합동공연, 서양음악 중심의 거대 락 페스티발인 2000 섬머소닉 페스티벌 참가 등 수많은 라이브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2001년 밴드 해산한 후, X Japan과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락 밴드로 인정받으며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루나씨(Luna Sea) 출신의 기타리스트 이노란(Inoran)과 함께 프로젝트 밴드 'Fake?'를 결성하게 된다. 지난 2005년 9월 공연을 마지막으로 이노란이 밴드를 떠나기까지 7장의 싱글, 4장의 앨범, 그리고 1장의 미니 앨범을 발표하며 주목 받아 왔고 2006년부터 Ken Lloyd의 솔로 프로젝트 밴드로 새롭게 출발했다.

한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 [Songs From Beelzebub]은 2005년에 Inoran이 탈퇴한 후 Ken Lloyd만의 Fake?로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의 두 종류의 삶의 방식이 있다고 Ken Lloyd는 말한다.
첫번째는 안쪽 세계 - 모든 것을 마음으로 느끼는 삶의 방식이 베이스가 되어있는 사람들. 사랑, 우정, 배려, 연애, 실연 등 마음에 관한 정서가 그 사람의 인생의 중심에 있어서, 생명이란 그런 감정을 느끼기 위해 있다고 생각하는 삶의 방식.
두번째는 바깥 세계 - 돈, 권력, 차, 외견적인 아름다움 등을 손에 넣는 것이 인생의 골이며 그 사람들의 원동력이 되고있는 삶의 방식.
물론 두 방식의 균형을 잘 잡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Ken Lloyd는 이 두 방식을 완전히 분리하여 각각을 위한 앨범을 만들기로 했다.
[Songs From Beelzebub]은 그 2부 구성의 전편의 형태를 취하고 있으며 앨범 전체를 통하여 바깥 세계과 그 세계에 살고 있는 사람들에 집중하고 있다.
앨범의 전반에서는($500부터 Money Money까지) 여러 캐릭터가 등장해서 한 곡씩 노래하고 있는듯한 느낌으로 되어있다(여러 캐릭터를 Beelzebub 한 사람으로 보는 방법도 가능하다).
앨범의 후반(Devil Got My Soul에서 The End까지)으로 가면 자기 자신의 삶의 방식에 의문을 느끼고 방황하는 마음을 나타낸다.
이 작품에는 Luna Sea의 드러머 '신야', Source의 드러머 Shibuya Ken 등이 참가하고 있어 그 화려한 게스트 멤버 구성에도 화제가 되고 있다.
격정적이면서도 드라마틱한 하드튠을 선보이는 이 앨범은 일본에서 발표된 10곡 수록 음반에 한국 지역 한정으로 지금은 탈퇴한 멤버 Inoran과 함께하던 시기의 곡을 5곡 보너스 트랙으로 추가 수록하였다.

또,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인천에서 열리는 Pentaport Rock Festival에 29일, 참가가 결정되어 Fake?의 첫 한국발매 음반과 함께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오블리비언 더스트 시절 1999년 트라이포트 락 페스티벌에도 참가했던 남다른 인연을 가지고 있는 Ken Lloyd에게도 이번 한국 방문은 그 관심과 애정이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