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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화려한 출발 “F & F”

F&F 는 Follow&Find 의 약자로써 헤어진 옛 사람의 사랑했던 순간부터 이별하기까지의 흔적을 따라서(Follow) 그녀와의 추억과 사랑을 다시 찾고(Find) 싶다는 뜻의 이름이다..

이 앨범에 프로듀서로는 박효신, 박화요비, 테이, 더네임, 이승철 등의 가수를 발굴하고 프로듀서, 작곡을 맡았던 조우진이 맡고 있다.
앨범의 전체적인 느낌은 고급스런 발라드를 토대로 되어 있지만 여러 곡의 미디움템포 곡들에서 이전에 나온 발라드 듀엣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강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타이틀곡인 “발버둥”은 짧았지만 가슴 속 깊은 화인을 남겨 놓고 떠난 연인을 그리워 발버둥치는 애절한 가사를 바탕으로 한 발라드 곡이다.

이준형 감독(이수영의 ‘라라라’, ‘덩그러니’, ‘광화문연가’, KCM 2집 ‘Smile Again’등) 이 연출을 맡고 김석훈과 황보라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멜로 버전과 블록버스터 버젼의 2가지 버젼으로 제작되어서 화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