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미의 여왕 노라 존스, 이 시대 최고 화제의 데뷔앨범
제45회 그래미 어워드에서 데뷔 앨범으로 무려 8개 부문을 수상하며 '그래미의 신데렐라'로 부상한 노라 존스 화제의 데뷔 앨범! 재즈를 기본으로 소울, 포크팝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가미되어 있으며,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재즈로 한정하기 어려운 컨템포러리 팝 앨범이라 할 수 있다. 2000년대에 무수한 '노라 존스 신드롬'을 양산하며 향후 '재즈 명가 블루 노트'의 레이블의 정체성에도 문제 재기를 일으킨 화제의 앨범!
"이 앨범의 음악을, 이 가수의 노래를 단순히 재즈라고 부를 수는 없다. 아주 다양한 음악 장르가 잘 버무려져 있기 때문이다. 팝, 블루스, 소울, 컨트리 등등등. 아버지인 라비 샹카 RaviI Shankar와 같이 살았다면 인도 음악도 섞여 있을 텐데. 무엇보다 난 이 가수의 따뜻한 음색이 좋다." - 배철수
늘 시대를 앞서 재즈사의 서두를 기록해온 블루노트. 새 밀레니엄을 맞아 `New Directiontions In Jazz`라는 모토 아래 새로운 재즈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잼 밴드들의 그루브에 이어 새롭게 제시되는 보컬 노라 존슨를 주목한다. 전성기때의 리키 리 존스나 칼리 사이몬을 연상시키는 음색에 재즈와 팝, 포크적인 요소까지 어우러져 매우 독특한 느낌을 전해 준다.
노라 존스의 보컬과 피아노가 리드하는 따뜻한 감성에 충분히 동감하리라 믿는다. 노라 존스의 데뷔 앨범은 재즈를 기본 바탕으로 소울, 포크팝 등 다양한 음악적 요소가 가미되었다. 재즈 보컬 앨범이라기보다는 장르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크로스오버 앨범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보컬리스트가 아닌 작사, 작곡, 편곡자로서의 실력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이유에서인지 미국의 유력 음악지인 `롤링 스톤`은 2002년 주목할 기대주로 노라 존스를 처음으로 뽑았다. 또한 데뷔 앨범 [Come Away With Me]는 발표와 동시에 빌보드 컨템포러리 재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였다.
노라 존스는 2003년 2월 2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리는 45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신인 아티스트, 최우수 여자 가수 등 총 8개 부문 후보에 오르면서 명실공히 2002년의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올해 후보 중 유일하게 올해의 레코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등 주요 3부분 후보로 선정 되어 더욱 의미가 크다. 그래미 시상식 후보 발표 후 노라 존스의 데뷔 앨범 [Come Away With Me]가 빌보드 앨범 차트에 재진입한 후, 1월 25일자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2월 20일 런던 얼스 코트(Earls Court)에서 열리는 2003 브릿 어워즈에서도 인터내셔널 여성 솔로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앨범, 인터내셔널 신인 아티스트, 3개 부문 후보로 선정, 세계적인 스타임을 증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