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팩토리 신인가수 '하루' 첫번째 앨범 'REALLY'
세상을 바꿀 천재가수 '하루'
드림팩토리가 야심으로 3년간 준비해온 신인가수 '하루'의 앨범을 2003년 1월 21일에 발매하게 되었다. 그녀의 어린나이에 비해서 성숙하고 완성된 앨범의 향기를 품는 그녀의 첫작품인 ‘REALLY'는 솔직한 그녀의 느낌과 감정을 표현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 작사와 작곡을 해결하고 곡에대한 뛰어난 분석력, 프로듀싱능력을 지닌 하루는 무언가 천재적인 여유와 카리스마를 앨범 곳곳에 심어 놓았다.
이승환, 정석원, 이규호, 정지찬, 황성제 등 최고의 뮤지션들이 참여한 이 앨범에서 그녀는 락에서부터 펑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준다. 결코 어린나이의 여자가수라고 느껴지지 않는 이번 앨범이 우리의 가요현실에 좀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촉매 역할을 하리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 타이틀곡 “타아(他我)”는 하루가 직접 작사작곡한 곡으로 어지러운듯하거나 답답한 고통을 호소하는 듯한 그녀의 마음을 읊어나가는 곡이다. 무언가 어지러운 세대에서 그녀가 진정 터놓고 얘기하고 싶은 상대를 찾는 듯 하다. 또한 그녀의 그런 맘이 베어 있는듯한 강한 보컬은 이 곡을 한층더 높은 곳으로 이끄는듯하다. 강한 디스토션 기타와 현악, 반복되는 듯한 리듬 비트와 후렴에서의 찌그러지는듯한 드럼사운드와 하루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무거우면서 두꺼운 음악을 연출해 낸다.
- "난다" 역시 하루가 작사작곡한 경쾌한 리듬의 락곡이다.
이곡에서 하루의 자신감과 성숙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그녀가 가진 리듬감과 보컬 연출력, 이와 더불어 홍준호의 어커스틱기타의 절묘한 조화가 이곡을 한층 흥겹게 만들어 준다.
- "everybody" 는 드림팩토리의 새로운 기대주 여성신예작곡가 장현희의 데뷔작이다.
데뷔작치고는 너무나도 원숙한 느낌의 곡과 연출력으로 아주 고급스런 애시드의 무게를 느끼게 하는 곡이다. 또한 하루의 보컬과 잘 어우러져 이곡의 맛을 잘 요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차가운듯 하지만 아주 따뜻한 하루의 목소리가 더욱 신선하다.
-“아이, ya” 는 앨범 모니터링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받은 작품으로 이승환이 직접 하루에게 선물한 곡이다. 또하나 정석원의 곡 “위안” 역시 귀담아 들어야 할 작품이다.
이번 하루의 뮤직비디오는 드림팩토리와 깊은 유대관계를 맺고 있는 차은택감독이 운영하는 '아프리카'의 신예감독인 김광석감독이 맡는다. 영국유학을 통해 얻은 음울하고 비장미넘치는 뮤직비디오가 선을보일 예정이다. 이미 촬영은 1달전에 마친 상태이고 꼬박 한달여를 편집과 CG작업에 투자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차별화되고 쇼킹한 뮤직비디오가 될 것이다.